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 다이빙 (문단 편집) === 위험성 ===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 프리 다이빙은 위험하다. 버디와 동행할 수 없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다이빙을 해서는 안된다. 본인의 한계에 대해 자각하고 수심과 거리는 서서히 늘려가야 한다. 깊은 수심 다이빙일수록 내재된 위험성이 커진다. 맨몸으로 수십 미터를 잠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과거에는 30m 이상 깊게 들어가면, 수압에 폐가 짓눌려 죽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였다.[* 이후 그랑블루의 모델이 된 자크 마욜이 100m의 벽을 넘으면서 블러드 시프트 현상이 밝혀진다. 높은 압력에서 기체는 보일의 법칙에 따라 압축되지만, 액체는 거의 압축되지 않는 원리로 혈액이 폐조직으로 이동하여 폐가 압착되지 않도록 방지한다.] 수십 미터에 불과하다지만, 밑으로 내려갈수록 빛은 사라져가고 수압의 영향[* 귀, 부비동, 마스크, 폐 등이 수압으로 눌리는 대표적인 위치이다.]도 존재한다. 깊은 수심에서 급격한 방향 전환은 압착으로 인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숨 참기도 수심이 깊어질수록 압박감이 커진다. 공기를 꽉 채우고 수행하는 다이나믹과 달리 CWT는 이퀄라이징을 주기적으로 해야하므로 공기가 불가피하게 소모된다. 예를 들어, 40m를 내려간다면 왕복 거리로 80m이지만 이퀄라이징으로 인해 다이나믹 80m보다 CWT 40m가 더 어렵다. 깊이 내려갈수록 나중에 올라가야 할 거리도 늘어난다는 것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하강에 모든 에너지를 푸쉬하는 것은 금물이다. 올라오다가 정신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한계에 대해 언제나 보수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안전한 다이빙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안전 교육과 충분한 훈련을 받아야 하며, 연습을 통해 사전에 목표 수심을 정하고, 자신이 그은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나홀로 다이빙은 절대 금기이며, 훈련받은 버디와 동행해야 한다. 수면으로 올라온 후 회복호흡을 하고 동료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반드시 주어야 한다. 신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다이빙은 위험하다. 급격한 체중 증가는 숨 참는 능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식단 조절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거나 귀에 이상이 있으면 압력평형이 불가하므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이빙을 쉬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